부산항만공사(BPA)는 22일 노사 합동으로 부산시 영도구 봉래1동과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BPA 희망곳간 6, 7호점을 잇따라 개소했다.

7호점 개소식에 영도구 황보승희 국회의원, 김기재 영도구청장, BPA 경영부사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BPA 희망곳간은 지역주민 누구나 식자재를 기부하고 필요한 사람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식료품 공유 사업으로,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이사장 이병훈)의 예산 지원을 받아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