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은 19일 협력재단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기술침해 손해액 산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3년 중소기업 기술침해 손해액 산정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양 기관이 전문기관 및 운영기관으로서 상호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사업은 기술침해로 인한 손해액 산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합리적인 손해액 산정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사업으로, 손해배상청구 소송과 조정·중재가 진행 중인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손해액 산정 비용의 50%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