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3월 29일에 발표한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민-관 관계기관 합동으로 구성된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 전담팀(TF)'을 구성하고 18일 오전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담팀은 교통국장을 단장으로 4개의 혁신반(정책․운영․시스템․기술 혁신반) 17명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민-관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키고, 시책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강화해 조그마한 시민 불편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