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약 5년(2017.8월~22.8월)간 소방청과 소비자원에 접수된 에탄올 화로나 연료 관련 화재ㆍ위해 건수는 23건이며, 이로 인한 부상자는 22명, 재산상 피해액은 1억 2,5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이른바 ‘불멍’(장작불을 보며 멍하게 있는 것)을 야외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즐기기 위해 에탄올 실내 화로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에탄올은 쉽게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커서, 안전한 사용을 위한 권고 조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