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의지에도 불구하고 의료계의 관련 논의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남 18개 시장·군수가 창원 의과대학 신설 촉구에 나섰다.

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11일 오후 2시40분 하동군 야생차박물관에서 제89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경남 창원지역 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며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