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0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학대 피해 아동 가족 기능 회복 프로그램을 위한 기부 릴레이 기탁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시행하는 기부 릴레이 사업인 ‘꽃잎에 긁혀도 상처는 남는다’는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기부자가 10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 또는 자진 기부하는 방식이다. 첫 기부 주자인 정규덕 비뇨기과의원(원장 정규덕)은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