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가족 단위 행사가 많고 기온이 상승하는 5월을 맞아 축산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햄·소시지·선물용 고기 등 가정에서 많이 구매하는 축산식품 대상 특별수거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5월 한 달 동안 운영된다. 무작위로 축산물 제조·판매업소 50개소를 선정해 동물위생시험소 공무원이 직접 수거해 살모넬라, 대장균, 리스테리아 등 주요 식중독균 5종과 항생물질·농약 잔류물질 105종을 검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