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산물로 가장 향토적이고 지역문화를 잘 대변하는 홍어를 소재로 신안군 대표 관광지인 흑산도 예리항에서 5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틀간 ‘2023년 흑산도 홍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홍어 비빔밥 만들기, 홍어잡이 어선 풍어제, 흑산도 아가씨 노래자랑, 홍어 해체쇼 및 시식회, 흑산홍어 깜짝 경매 등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하여 진행되며, 흑산홍어 판매관 및 홍보․전시관, 특산물 판매장 및 먹거리장터 운영, 홍어사진 및 그림 전시회, 철새전시관, 고래공원 관람, 신안군 요트협회 주관으로 요트체험과 퍼레이드 등 가정의 달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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