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투기, 자국 영토에 오폭]

러시아군이 자랑하는 최신예 주력 전폭기인 SU(수호이)-34가 제대로 사고를 쳤다. CNN은 21일(현지시간) “전날 저녁 10시15분(모스크바 시간)쯤 러시아군의 공중우주군 소속 수호이(Su)-34 전폭기가 벨고로드 상공을 비행하던 중 항공 탄약이 잘못 투하되는 사고가 일어났다”며 “이로인해 일부 아파트가 파손되고 주민 2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