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尹 발언에 “말참견 불허”]

한국을 향한 중국 정부의 대응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대만 문제를 북한 문제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이슈라고 규정하면서 힘을 통한 현상 변경을 반대한다고 밝힌 데 대해 중국 외교부가 20일, “말참견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반발한 데 이어 21일에는 친강 외교부장이 입에 담기에도 험한 말로 비판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