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서부산 산단 근로자들을 위해 고용노동부,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희망드림카페’가 오늘(21일)부터 올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희망드림카페’는 기반 시설이 열악한 서부산 산업단지 재직근로자들에게 커피트럭을 활용하여 커피·다과를 제공하고, 심리상담 등 근로자 휴식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부산권 고용 여건 개선을 위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산 기계부품산업일자리센터’에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