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산업연맹의 마리오 세자르 데 아기아르(Mario Cezar de Aguiar) 회장이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Marcia Donner Abreu) 주한브라질대사와 함께 17일 부산항만공사(BPA, 강준석 사장)를 방문했다.

산타카타리나주 산업연맹은 주 소재 5만 개 기업과 80여만 명 노동자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동환경 및 삶의 질 개선, 교육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활동한다.

산업연맹의 물류운송위원장을 겸임하는 마리오 회장은 항만개발 및 확대 등에 관심이 많아, 마리오 회장과 마르시아 대사 일행은 부산항의 항만 운영 현황 등을 청취하고 북항 재개발 지역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