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21일 오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도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녹취록을 짜깁기했다는 주장은 객관적으로 볼 때 조금 설득력이 없다"며 "(송영길 전 대표가) 그냥 제 발로 들어오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적 신망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당이 선제적으로 조사에 나서는 게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