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밀문서 유출, “내부고발자는 아니었다!”]

세계 각국을 경악하게 만들었던 미국 기밀문서 유출의 용의자가 밝혀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과 관련한 극비 문서들과 우방국에 대한 미국의 감청 내용을 공개한 사람은 “게이머들이 즐겨 찾는 소셜플랫폼 디스코드(Discord)에서 전술 비디오 게임 관련 소모임을 운영하는 20대 초중반의 총기 애호가로, 군사 기밀을 다루는 보안시설에서 일하는 남성”이라고 독점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