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군사령부가 2021년 1월 31일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을 통해 2020년 한 해 동안 북한군과 통신선을 계속 유지해 왔다고 밝히면서 판문점에서 직통전화를 거는 장병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북한이 10일에도 남북 간 정기 통화에 응답하지 않으면서 남북 간 상시채널 '불통'이 나흘째 이어졌다. 북한의 통신 두절이 기술적 결함일 수도 있다고 봤던 정부 당국은 의도적인 차단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