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군수 우승희)은 구제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지역에서 사육하는 우제류(소·염소·돼지)에 대한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5월 1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 대상은 ▲소 1,285농가, 5만 5천여 두 ▲염소 83농가, 1만 1천여 두 ▲돼지 29농가, 7만여 두로, 구제역 백신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개체와 출하 예정일이 2주 내인 개체, 임신말기(7개월~분만일)인 우제류는 이번 일제 접종에서 제외하여 백신 접종으로 우려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