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문에 앞서 통신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KT에 따르면 2030월드엑스포 개최 후보지 실사를 위해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하였다. 실사단은 KTX특별열차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한 순간부터 주행사장인 부산북항을 비롯한 UN기념공원, 영화의 전당, 을숙도 생태공원,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등을 방문하여 개최 여건, 실행 가능성, 유치 열기 등을 평가했다.

KT는 실사단 방문 장소에 정부관계자와 시민들로 구성된 환영 인파의 집결에 앞서 5G 대용량 장비를 증설하는 등 시민 편의와 안전에 기반한 통신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