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블화 대폭락, 패닉에 빠진 러시아]

러시아 루블화가 모스크바의 석유 수입 감소와 자본 도피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폭락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루블화가 최근 미국 달러 대비 1.7% 하락했으며, 1달러에 81.6루블을 기록하며 2022년 4월 21일 이후 가장 낮은 종가를 기록했다”며 “루블은 이번 주 달러 대비 4.4%, 유로 대비 5.2% 하락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