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길 교수는 교토대학 시절 귀 무덤 가까이 살았고 자연스레 귀·코무덤에 대해 조사 연구하게 되었으며 논문을 발표한 후 각 언론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았다.

임진 정유 왜란(전쟁) 귀 베기 코베기 전쟁이다. 한일문화연구소 소장 (부산외대 퇴직 교수)은 전쟁 때 조선인의 귀 코를 전리품으로 베어가 묻어놓은 곳을 독보적으로 찾아 연구하는 교수다. 일본에서 5곳이나 찾아 연구한 기막힌 사연과 희귀한 사료로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