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이 공원 숲속에서 환경보호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은 6일부터 30일까지 부산 어린이대공원 산림 일원에 방치된 쓰레기 줍기에 동참하는 시민들에게 주요 기업 후원으로 마련한 봄 초화 화분을 선물로 주는 ‘감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감탄 캠페인’은 ‘환경 감수성은 키우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은 말이다. 공단은 공원 전역에서 등산객이 수년 동안 무단으로 버려져, 오랫동안 방치되어온 쓰레기를 시민이 직접 수거하고, 자원 재순환을 유도하자는 취지로 민ㆍ관 협업의 아름다운 공원 만들기 캠페인을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