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는 6일 상사면 소재 상사종합체육관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대원들의 자긍심과 사기진작을 위해 기념행사와 함께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정부가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가 된 소방법의 제정 일인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정했으며,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올해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