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정채빈 ]

필자는 벼락치기의 대명사라고 할 만큼 일을 몰아서 한다. 과제를 받으면 해야 한다는 생각은 머릿속을 맴돌지만 결국 시작하는 건 마음이 초조해지기 시작하고부터다. 항상 밤을 새워서 과제를 끝내면 다음 과제는 미리미리 끝내놔야지 하는 생각을 하지만 실천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