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여성의 능력개발을 통한 사회‧경제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과 자격증, 창업 등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지속적인 멘토링을 받고자 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결혼 이주여성을 공개 모집한다.

남구는 3일 “4월 중순부터 임신과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의 사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여성들과 전문 멘토간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경력단절 여성 맞춤형 멘토-멘티 사업’을 추진한다”며 “오는 11일까지 멘티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력단절 여성 맞춤형 멘토-멘티 사업에는 취업 및 자격증 취득, 창업, 공모사업, 사회적 경제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멘토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