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1일 진해군항제 진해군악페스티벌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 ‘수로왕행차 퍼레이드’로 4년 만에 개최하는 2023 가야문화축제(5월 4~7일)를 알렸다고 3일 밝혔다.

수로왕행차 퍼레이드는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와 지역 공연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해 왕과 왕비, 호위 무사와 대신, 선녀와 시녀, 백성들이 뒤따르는 거리 퍼레이드로서 선두에서 길놀이로 흥을 돋우고, 호위무사 무예공연과 전통의상을 입은 행차단이 뒤를 따라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