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외교장관회담, 中, “美추종말라” 요구]

중국이 반도체에 대한 디커플링(decoupling·탈동조화) 저지에 사활을 걸었다. 중국의 이러한 태도가 극명하게 드러난 것은 바로 3년 4개월만에 중국을 찾은 일본의 외무상을 극진히 환대하면서도 미중간 반도체 디커플링 등의 현안에 대해서는 일본을 강하게 압박하는 데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