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운동부 현황을 조사한 결과 경북체육중고등학교 등 전국 단위 모집 학교를 중심으로 우수 학생선수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전입한 학생선수는 2021년 564명, 2022년 661명, 2023년 696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면 외부 전출 학생선수는 한 해 평균 250명이며 2023년 3월 현재는 30여 명인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