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대표 지역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4년 만에 열린다. 이와 더불어 지역관광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남관광박람회가 23일부터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11회차를 맞이한 이 행사는 창원시와 경상남도가 함께 주최하고, ㈜케이앤씨에서 주관해서 열리는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이다. 이번 행사는 단계별 실내 마스크 해제와 함께 찾아오는 상춘객을 맞이하고자, 지역 봄꽃 축제 홍보관을 열고 창원시 관광명소와 기념품, 문화예술축제를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관을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