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안찌려고 먹는 제로 슈거...건강 걱정도 예상대로 괜찮을까? '제로'로 옷 바꿔입은 장수 음료들 '완판 행렬' [갓잇코리아 / 김지혜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과 2022년 제로 음료가 포함된 탄산음료 카테고리에서 판매량이 각각 10.3%, 18% 상승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역시, 국내 '제로 슈거' 탄산음료 시장 규모가 2016년 903억 원에서 2022년 2,189억 원로 142.41% 증가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때는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했던 제로 음료였다. 하지만 이제는 선택의 기준이 제로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롯데제과에서 과자, 젤리 등 군것질거리에도 제로 라인업을 선보이기 시작했고 롯데칠성음료에서 제로 슈거 처음처럼 새로 소주, 하이트진로에서 진로 소주 제로, 최근에는 종합분식 프랜차이즈 떡의작품에서 제로 떡볶이를 출시하는 등 그야말로 제로의 세상이다. 그렇다면 제로 음료는 어떤 종류가 있으며, 제로 음료에 사용된 인공감미료는 인체에 괜찮을지 간단히 살펴보자. ■ 제로의 기원! 탄산 음료 [caption id="attachment_50978" align="aligncenter" width="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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