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8일부터 월 1회 채식급식의 날 이름을 공모해 총77건이 접수됐고 ‘채밌데이’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채식 급식의 날은 기후변화 위기와 환경오염 등의 문제점을 학생들이 인지하고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성주초등학교 김민정 교사가 응모한 채식은 재미없고 맛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깰 수 있도록‘채식은 재밌어’라는 슬로건을 줄여 만든‘채밌데이’가 대상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