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외국인 유치와 정착을 통한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지자체에서 요구하는 자격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해당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와 취업 등을 조건으로 특례비자를 발급해 주는 제도로, 고흥군은 지난해 말 법무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