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를 거쳐 유럽으로 향하는 가스관에서 폭발이 일어나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각) 러시아 서부를 지나는 '우렌고이-포마리-우즈고로드 가스관'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점검 중이던 근로자들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