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에 장애인활동지원 신청 대상을 확대하고, 활동지원 서비스 단가를 인상하여 추진한다. 이에 따라, 전년대비 13.7% 증액한 107억여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023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단가는 14,800원에서 15,570원으로 5.2% 인상되며, 활동지원사 연계에 어려움을 겪는 최중증 장애인이 활동지원급여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제공되는 가산급여 단가 역시 2,000원에서 3,000원으로 50% 인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