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설이 내린 광주광역시에서 실종된 정모군(13)이 실종 신고 사흘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20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정군은 전날 오후 북구의 한 목욕탕에서 발견돼, 경찰이 가족에게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