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올해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가 35만 대를 돌파하고 시장이 본격적으로 팽창하기 시작하면서 정비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차의 고전압 부품을 다룰 수 있는 정비 인프라 확충, 서비스 엔지니어의 배터리 관련 지식, 데이터 기반 진단 역량 등 3대 요소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성식)가 전기자동차 정비 관련 미래모빌리티 스마트카 융합과정 및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국비 지원 무료교육 과정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