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최근 겨울철새 31만 마리가 유입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역학조사에서 농장 방역 수준이 오염원 확산을 못 따라감에 따라 대응 수준을 최고단계로 유지, 시군과 함께 빈틈없는 방역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겨울철새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줄어든 156만 5천 마리가 서식하고 있으나 전남은 오히려 8%가 늘어난 30만 7천 마리가 관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