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도 예산의 신속한 발주와 집행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체감경기를 조속히 회복하고자 지난 16일 시청 너른마당에서 서귀포시 전 실·국·과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 주재로 '2023 본예산 조기발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23년도 대규모 시설사업 및 민간위탁 사업 등 2,057개사업·5,976억 원에 대한 부서별 조기발주 계획을 점검하여, 내년 1월 내 509개 사업에 대하여 조기발주를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