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대장동 개발 로비 의혹 사건과 관련해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지난 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 실소유주 김만배씨가 대장동 개발 수익 중 약 260억원을 은닉하는 데 도움을 준 혐의를 받는 최우향 전 쌍방울 부회장과 이한성 화천대유 공동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