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코로나' 정책을 완화한 중국 정부가 무증상 감염자 수치를 더 이상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14일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다수의 무증상 감염자들이 PCR 검사를 받지 않고 있어 무증상 감염자의 실제 숫자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면서 "오늘부터 무증상 감염자 수치를 공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