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은 12월 14일 오전 8시 20분부터 외도초등학교 주변에서 지역주민, 외도초(학교장, 학부모회, 배움터지킴이) 및 관계기관(자치경찰단, 제주시 도시계획과, 외도동주민센터)들과 학생 등교시간에 맞춰 외도초 주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점검을 갖은 후 외도초등학교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합동점검 및 간담회는 현재 외도초등학교 주변으로 안전한 통학로 환경(보행로 확보 및 지중화 사업 등)이 조성됐으나, 등하교 시에 학부모 및 지역주민 차량 등으로 혼잡구간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주민 및 학교, 관련기관 등이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며 간담회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한 CCTV 설치, 인도 조성, 일방통행 지정, 시간대별 통행제한 등 안전한 통학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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