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12월 중 양육시설 입소 아동 및 가정에 위탁되어 보호 중인 아동에 대한 양육상황점검과 서비스 제공계획에 대한 이행 결과를 점검하고 도서 관련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총 153명으로 관내 양육시설 2개소 73명과 가정위탁아동 80명이며 서귀포시 아동보호팀 소속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직접 방문하여 양육상황과 함께 보호조치 변경 필요성, 보호 종결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