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민 제주시 조천읍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TV와 신문뿐만 아니라 가상공간에서도 광고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구시대적인 전단지와 현수막을 등 실물 유동 광고물들이 광고 수단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이것 자체로 나쁘다 할 이유는 없지만 시내와 도로변 어디 할것없이 무분별하게 배포·설치되다 보니 도시 미관을 해치고 광고와 상관없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 뿐만 아니라 쓰고 버려진 광고물로 인한 쓰레기마저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