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부터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에 갯벌식생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귀포 성산읍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개년 간 총 144억(국비 101억과 지방비 43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염생식물(잘피, 순비기) 식재를 통해 갯벌식생을 복원하고 탄소흡수능력을 강화해 탄소중립에 기여하여, 해양생물의 서식지 제공과 관광객 증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