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12월 9일 2학기 위탁교육에 참여했던 학생 28명(1학년 14명, 2학년 14명)에 대한 수료식‘안녕이란 말 대신, 너를 응원해’를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꿈을 이어가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던 어울림학교의 교육과정을 돌아보았다. 특히, △피아노 △기타 △보컬 대안교과를 이수한 학생들이 축하공연을 펼쳐 한 학기동안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었고 전체 수료 학생들의‘나에게 어울림이란’발표로 어울림학교에서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