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아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

“공직자들의 청렴하지 못한 언행을 경계하라“는 말로 시작되는 강의는 듣는 이의 마음을 깨끗하게 해주었다. 전에 들었던 강의를 이번에 다시 한번 들으니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여유가 생기고 생각이 머문다고 할까? 감회가 새로워진다. 청렴한 것과 청렴하지 못한 것을 구분 할 줄 아는 것이 오늘 나의 목표였다.

나라가 망하는 이유는 외침 때문이 아니라 부정부패로 민심이 돌아서버리는 것 때문이라고 한다. 이는 우리 공직자들뿐만 아니라 민원인들도 다 아는 말이다. 우리 공직자들이 중심을 꽉 잡고 자신의 몫을 충실히 잘하고 있을 때 국가가 잘 돌아가고 청렴한 사회가 되는 것이라는 말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