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추자중학교에서는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및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 19명의 학생들이 쓴 시를 모아 시집 『자라고 있어 잘하고 있어』를 발간했다.

시집에는 1학기와 2학기 학생들의‘학교살이’가 잘 담겨 있으며, 책 읽는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학부모가 자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시로 적은 작품도 함께 실려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