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흘초등학교는 2022년 12월 2일 2학년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색채 테라피’를 진행했다.

색채 테라피는 '내 마음을 색으로 표현하기'와 '나만의 행운색으로 모빌 만들기' 두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내 마음(행복한 기억/내가 잘하는 것/나의 슬픔·짜증·속상함)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후, 떠오르는 색으로 칠했다. 그리고 나에게 그 색이 어떤 의미인지 정리해 발표했다. 다음으로 각자의 행운색으로 만들어진 털실과 나무 막대를 사용하여 모빌을 만들고, 소원을 적어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