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코로나`를 유지해왔던 중국이 코로나19 무증상 및 경증 감염자에 대해 원칙상 자가 격리를 택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 국무원은 7일 방역 최적화 조치를 발표하고, 지역을 이동할 때 PCR 검사 음성 증명서 제시 의무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또 감염자가 많이 나온 도시 등 특정 행정구역에 대해 실시하는 상시적인 전수 PCR 검사를 사실상 폐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