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오페라연구소(소장 오능희)는 혈액암 환우 돕기 '듀오 갈빛 콘서트' 공연을 12월 13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급성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동료 음악인의 쾌유를 기원하고, 힘들고 지친 많은 예술인과 이웃들에게 응원과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회를 통해 입장권의 일부 금액을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