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미래세대인 어린이가 숲속에서 자연과 함께 맘껏 뛰놀고 인성과 감성이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산림교육프로그램인 어린이‘상상의 숲’운영을 본격 추진한다.

어린이‘상상의 숲’은 현재 운영 중인 유아숲체험원(취학전 아동 대상)과 연계하여 산림교육이 단절되지 않고 지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숲에서 초등학생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오리엔티어링, 트리클라이밍, 목재문화체험, 생태교육 등 다양한 산림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