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IT 개발 인력 구인난이 심화됨에도 불구하고 개발자 채용은 경력직으로 쏠리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 가운데, 개발자 채용 플랫폼과 오프라인 부트캠프가 힘을 합쳐 주니어 개발자 채용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대표 김용환)은 오프라인 부트캠프 ‘위코드’(대표 송은우)와 ‘주니어 개발자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개발자 구인난을 겪는 기업들이 우수한 주니어 개발자를 만나고, 주니어 개발자들은 보다 수월하게 커리어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점핏 내 ‘위코드 전용 채용관’ 개설 ▲위코드 교육생에 대한 ‘점핏 채용 서비스 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